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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출신 DJ/프로듀서 MYRNE을 만나다!

올 여름 Ultra Korea로 내한했던 싱가포르 출신 DJ/프로듀서 MYRNE을 It’s The Ship에서 만나 급작스런 현장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것이 바로 크루즈 페스티벌 It’s The Ship의 묘미! 싱가포르의 떠오르는 아티스트 MYRNE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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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팬들을 위해 인사 부탁한다.

반갑다. 올해 Ultra Korea에서 공연했었다. 싱가포르 출신이고 21살이고 MYRNE이라 한다. 트랩, 퓨쳐 스타일의 비트를 주로 만들고 가끔 힙합도 만든다. 그리고 It’s The Ship은 처음이다.

여기 It’s The Ship 분위기는 어떤것 같나?

모두 다 파티를 릴렉스하게 즐기고 정말 좋다.

Ultra Korea에서 디제잉은 어떠했나?

내 플레이 중에서 최고였다. 왜냐하면 마지막에서 두 번째 라인업이었는데 스테이지에 사람들이 꽉 찼었다. 메인스테이지 바로 옆에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떼창을 했다. 내 노래엔 보컬이 없는데도 말이다.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다.

한국인들은 떼창으로 유명하다.

싱가포르 사람들은 아무도 안 그런다.

요즘 투어를 많이 다니는가?

두달 전에 호주 투어를 했었다. 지금은 여기저기 내가 사는 곳 근처에서 많이 한다.

디제이로서 투어 생활은 어떠한가?

투어를 좋아한다.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 좋다. 하지만 가족들과 떨어져 있어야해서 가끔 가슴 아플 때도 있다.

투어 중 가장 이상했던 경험의 순간이 있는가?

상하이 STORM 페스티벌에서 있었던 일이다. 도시에서는 엄청 떨어진 곳이었을 뿐더러 화장실도 매우 멀리 있어 그냥 맥주병에 볼일을 봤는데, 글쎄 몇 시간 후에 그 병을 다시 봤더니 내용물이 비어있더라!

오… 누가 마신건지 아는가?

아니 모르겠다.(웃음)

프로듀싱 작업은 어떻게 진행하는가?

나는 원래 클래식 피아노를 공부했다. 그래서 그런지 음악을 만들 때 피아노 파트로 시작하는게 좋다. 그 다음에 아이디어들을 하나씩 입혀 나간다. 믹싱과 마스터링도 직접한다.

어떤 플러그 인을 좋아하나?

Izotope의 Ozone 번들도 좋아하고 일본 회사인 A.O.M의 Invisible Limiter와 EQ 플러그 인들 매우 좋아한다.

15069026_1178541558899258_913226610310071295_o콜라보레이션을 할 상대는 주로 어떤 방법으로 찾나?

보통 아이디어가 있으면 맘에 드는 디제이에게 보내서 파일을 주고 받으며 진행한다. 가끔은 모르는 사람들하고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나는 사람이 맘에 들어서 상대를 고른 다기보다는 그들의 음악이 마음에 들어서 같이 한다.

한국 아티스트와도 콜라보레이션 할 의향이 있나?

물론이다. 특히 박재범하고 해보고 싶다. Far East Movement하고도 친하다고 해서.

오늘 밤에 Far East Movement 공연이 있는데 보러 갈건가?

물론이다. 그들의 공연이 기대된다.

Far East Movement랑 친한 사이인가?

그렇다. 그들은 정말 다른 아티스트들과는 다른 수수한 면이 있다. 그 정도 레벨에 오르면 여러 사람들로부터 오는 이메일이나 메세지에 답하는걸 귀찮아할법도 한데 정말 친절하고 스타같지 않은 모습을 지금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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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

지금 EP 작업 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한국팬들을 조만간 빨리 다시 보고 싶다. 내 이름 MYRNE을 기억해 달라. 인터뷰를 봐줘서 감사하다.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myrnemusic/

Soundcloud : https://soundcloud.com/myr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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