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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Dada Land의 통치자, Dada Life를 만나다!

스웨덴 출신 Olle Cornéer와 Stefan Engblom으로 구성된 DJ 듀오, Dada Life는 2006년 팀 결성 이후 두 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하였고 이 중 2집 ‘The Rules of Dada’는 빌보드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며 글로벌 스타 DJ로서 자신들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음악 뿐만 아니라 공연에 있어서도 Dada Life만의 위트있는 컨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단일 베개 싸움 참여자 수 기네스 세계 신기록(3,813명)과 과일 모양 코스튬 입은 파티 참여자 수 기네스 신기록(629명) 등 재미난 기록들도 보유하고 있는 듀오는 올 7월 새 싱글 ‘Red Is The Color Of Rage’와 ‘Yellow Is The Color Of Happiness’를 발매하고 여전히 왕성한 활동 중에 있다. 유쾌한 듀오를 It’s The Ship 2016에서 만났다!

이곳 It’s The Ship의 분위기 어떤거 같나?

Amazing! 배 위에서 파티를 한다는 건 정말 대단한거 같다. 사람들이 며칠간 서로 함께 지내면서 파티를 하는거니까. 떠날수도 없지 않나!  진짜 꼭 떠나야 한다면 방법은 없진 않겠지만서도 말이다.

그러면 3박4일간 우리와 계속 함께 지낼 것인가?

아니다. 아쉽게도 우리는 투어 스케줄 때문에 다시 싱가포르로 돌아가야 한다. 하지만 1박은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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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시아 시장에 EDM 열품이 불고 있는데, 아시아 시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아시아 팬들과 서양 팬들의 차이점이라도 있는가?

아니다. 나라마다 팬들의 성향이 꼭 다르다고는 하기 힘들다. 하지만, 베뉴 마다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서울의 클럽과 큰 페스티벌의 분위기 차이는 있다. 댄스 음악은 글로벌 음악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아시아 팬들이라고 해서 성향을 딱히 규정 지을 수는 없는 것 같다.

내한도 여러번 했는데, 작년에도 옥타곤 클럽에서 공연이 있었다. 한국에서의 공연은 어땠나?

2011년에 월디페에서 처음 공연하였는데 그 공연이 아시아에서의 첫 공연이기도 했다. 너무 멋진 공연이었고 그 후로 한국을 사랑하게 되었다. 한국에 갈 때마다 진짜 미친 파티를 경험한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 팬들은 스페셜 하다고 한다. 우리는 항상 팬들과 함께 Dada Land에서 즐기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한국 팬들은 그것을 너무 잘 따라와 준다.

많은 투어를 하는데 투어 중 가장 힘든점은 무엇인가?

가장 힘든점은 ‘이동’이다. 이 ‘이동’ 부분 때문에 돈을 받는거긴 하지만(웃음). 정작 공연을 하고 우리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부분은 하나도 힘들지 않다. 다만, 항공, 숙박 이런 부분들이 우리를 지치게 한다. 호텔 방으로 땀에 흠뻑 젖어서 돌아와서 그날 공연 후기를 보면 보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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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중 겪었던 최악의 경험 하나를 꼽는다면 무엇인가?

엄청 긴 경유 비행 스케줄로 투어 중 일때 비행이 취소 되거나 하면 이미 잡혀있는 공연스케줄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엄청난 스트레스가 시작된다. 우리에게는 공연 하나 하나가 매우 소중한 경험이자, 팬들과 소통의 장인데 팬들을 실망시키게 되는게 가장 최악의 경험인거 같다.

Dada Life 이름이 다다이즘에서 유래된걸로 알고있는데, 팀명을 어떻게 그렇게 짓게 되었는가?

다다이즘에 관련해서 항상 관심있긴 했는데, 사실 팀명이 어떻게 그렇게 결정 되었는지 지금은 정확히 생각나지가 않는다. 아마도 그냥 막 아이디어를 던지다가 “어! 이걸로 하자!” 이렇게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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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앨범을 발매 했었는데, 새 앨범 계획은 없는가?

글쎄다. 요즘 트랜드는 주로 싱글을 발표하는 추세라서 아직 잘 모르겠다. 우리 둘다 앨범 발매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는 하지만, 아직 확실히는 모르겠다.

Sausage Fattener 플러그 인은 여전히 잘 사용하나?

여러 사운드에 늘 사용한다. 드럼 버스랑 마스터 채널 등에도 항상 사용한다. 아, 소식 하나 알려주면 곧 새로운 플러그 인이 공개될 것이다. 하지만 이름은 아직 말해줄 수 없다.(웃음)

언제 발매하나?

딱히 말하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늘 스케줄이 지연되기 때문에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서다.(웃음) 하지만 힌트는 줄 수 있다. 이런 플러그 인 일것이다. (표정)

dadalife_03오디오 플러그 인은 만드는 데 정말 많은 시간이 걸린다. 사용하기는 쉽지만 만드는 과정은 정말 복잡하기 때문이다. 새롭게 발매되는 플러그 인도 그 제작 과정이 쉽지 않다. 프로그래밍과 여러 베타 테스트 등 정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새로운 플러그 인 기대하고 있겠다. 마지막으로 한국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한다.

빌로우와 함께한 Dada Life 였어요! 곧 한국에서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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